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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근혜, 파기환송심서 징역 20년 선고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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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4호 10면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구속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기환송심에서 총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2심에서 선고받은 총 징역 30년에서 형량이 10년 줄었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이정환·정수진)는 10일 오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선고에서 뇌물 혐의에 대해 징역 15년과 벌금 180억원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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