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잇따라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87㎞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통발 그물을 올리던 중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포항해양경찰서가 1일 밝혔다. 밍크고래 길이는 6.9m였다. 앞서 1일 오전 9시쯤 포항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남방 약 80㎞ 해상에서도 길이 5.6m, 둘레 3.3m 밍크고래가 잡혔다. [연합뉴스]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밍크고래가 잇따라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지난달 30일 오후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쪽 87㎞ 바다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통발 그물을 올리던 중 죽은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포항해양경찰서가 1일 밝혔다. 밍크고래 길이는 6.9m였다. 앞서 1일 오전 9시쯤 포항 남구 장기면 양포리 동남방 약 80㎞ 해상에서도 길이 5.6m, 둘레 3.3m 밍크고래가 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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