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디어 콘텐츠 성장기 아이들에 어떤 영향 줄까, 국내 첫 AI 실험 결과 발표

중앙일보

입력

사진: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통해 아이연령에 맞는 올바른 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자

사진: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 콘텐츠를 통해 아이연령에 맞는 올바른 영상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자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미디어 노출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아이들이 무분별하고 유해한 미디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는 오는 31일 유해한 미디어 노출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 결과를 소개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취학 아이들이 미디어 노출로 인해 언어습관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기 위해 LG유플러스 주체로 AI 전문가와 함께 국내 최초 AI 실험을 선보였다.

실제 5세 아이의 모습을 3D로 복제 후, 두 명의 아이를 구현해 두 아이에게 각기 다른 영상을 8주간 학습시키고 난 후 그에 대한 반응을 보는 실험이다.

한 명의 AI 아이에게는 무분별한 미디어의 노출을, 또 다른 한 명의 AI에게는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를 학습시켰는데, 그 결과 올바른 콘텐츠를 본 AI는 창의적이고 올바른 언어를 구사하는 반면, 또 다른 유해 콘텐츠를 학습시켰던 AI는 성인들이 사용하는 비속어와 짜증 섞인 말투의 언어를 구사하여 많은 미취학 아동을 둔 학부모들에 적지않은 충격을 안겨줬다.

전문가들은 “7세까지 아이들의 뇌는 90%가 완성되며, 보고 듣는 것을 빠르게 습득한다. 특히 아이들은 어릴수록 흡수력 및 모방력이 뛰어나 보고 듣는 것이 곧 그 아이의 언어가 된다”며 “올바른 콘텐츠를 제공하는 환경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는 국내 최초 AI 실험으로 AI가 진단하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맞춤 교육 서비스로서 올바른 TV시청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루 시청 가능 편수,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상업적 광고 및 유해 영상을 미리 차단해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고, 아이 성장 시기에 따른 다양한 육아 콘텐츠 제공 및 추천, 육아 지침서 콘텐츠 등 다양하게 제공한다.

약 600여 편의 동화책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책 읽어주는 TV, 성향별 맞춤 도서 추천, 육아 종합검사, 누리교실, 영어유치원, 창의ㆍ융합체험 등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IT 분야 성장 속도가 커짐으로써 아이들의 스마트 미디어 노출 시기가 빨라지는 지금 유플러스tv 아이들나라로 건강한 미디어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다.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아이들나라를 검색하면 다양하고 여러가지의 유익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실험 내용은 SBS 공식교양채널인 SBS스토리 유튜브 채널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