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클립] 상위 0.1% 주거공간…아크로 ‘컬렉터의 집’

중앙일보

입력 2020.05.2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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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대림산업이 서울 신사동 대림주택전시관에서 브랜드 아크로의 비전과 주거철학을 담아낸 콘셉트하우스 ‘컬렉터의 집’을 선보였다. 펜트하우스는 수영장, 영화관, 드레스룸, 티룸 등을 갖췄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서울 신사동 대림주택전시관에서 브랜드 아크로의 비전과 주거철학을 담아낸 콘셉트하우스 ‘컬렉터의 집’을 선보였다. 펜트하우스는 수영장, 영화관, 드레스룸, 티룸 등을 갖췄다. [사진 대림산업]

최근 대림산업의 콘셉트 하우스 ‘컬렉터의 집’이 화제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림주택전시관에서 ‘2020 아크로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다음 달 7일까지 선보인다.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다. 대림산업이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하우스는 고급 주택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거주환경에 대한 욕구를 분석해 미술품 수집가인 ‘컬렉터의 집’이란 주제로 표현했다. 한마디로 ‘0.1% 상류층’(소득 기준)의 취향을 담은 집이다.

단층형·복층형 콘셉트 하우스
예술·취미 즐기는 공간으로 연출
이우환 등 유명 작가 작품 감상
100%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관람

미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취미생활 공간도 선보였다. [사진 대림산업]

미술 작품을 감상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취미생활 공간도 선보였다. [사진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이를 위해 아크로 실거주자 1200명과 소득 상위 0.1%인 1만2000명 등의 빅데이터를 조사했고, 전 세계 최고급 주거환경 트렌드를 분석했다. 주거 입지는 물론 품질·서비스·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최상의 주거기준을 뽑은 것이다.

이번에 공개한 복층형 펜트하우스에는 게스트 룸 입구에 웰컴룸이 있다. [사진 대림산업]

이번에 공개한 복층형 펜트하우스에는 게스트 룸 입구에 웰컴룸이 있다. [사진 대림산업]

이번에 선보이는 집은 펜트하우스 두 곳이다. 첫 번째 집은 313㎡ 면적의 펜트하우스로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았다. 통유리창으로 햇빛이 잘 들어오는 거실과 집 안에서도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실내 정원이 있다. 주방에는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스마트+농장)’ 기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세계적인 독일 출신 산업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방도 있다.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집이 콘셉트다. 내부의 개인 정원이 눈길을 끈다. [사진 대림산업]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집이 콘셉트다. 내부의 개인 정원이 눈길을 끈다. [사진 대림산업]

두 번째 집은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했다. 515㎡ 규모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바닥에서 천장까지 층고가 8.1m에 이른다. 1층은 가족이 함께 쓰는 주방과 거실이 있고, 2층은 침실 등 사적인 공간으로 분리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수영장 등을 갖춰 마치 리조트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영화관을 비롯해 와인셀러, 차를 마시는 티룸도 있다.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집이 콘셉트다.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이 눈길을 끈다. [사진 대림산업]

0.1% 상류층의 취향을 담은 집이 콘셉트다. 차를 마실 수 있는 티룸이 눈길을 끈다. [사진 대림산업]

유명 가전·가구·디자인 브랜드와 협업한 점도 특징이다. 주방 인테리어는 키친리노가 맡았다. 아카데미 수상으로 화제가 된 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이선균) 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곳이다. 브랜드 데이코와 보에·두오모앤코 등도 참여했다.

주방 인테리어는 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 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키친리노가 맡았다. [사진 대림산업]

주방 인테리어는 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 집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키친리노가 맡았다. [사진 대림산업]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도 빼놓을 수 없다. 이우환 작가를 비롯해 프랭크 스텔라(미국), 장 뒤뷔페(프랑스), 스튜디오 로소(덴마크), 파올로 라엘리(이탈리아)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크로는 개성 있는 고급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공간, 희소성이 느껴지는 삶의 가치를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염지현 기자 y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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