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경제 브리핑] SK, 미국서 코로나 치료약 원료 공급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SK㈜는 미국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발주한 필수 의약품 확보 사업의 핵심 공급처에 SK의 미국 생산법인인 앰팩(AMPAC)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기의 의약품 부족 현상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정부는 10년간 최대 1조원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앰팩은 미국 필수 의약품 비영리법인인 플로우(Phlow)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앞으로 코로나19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필수 의약품에 필요한 원료를 플로우에 공급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