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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손보업계, 소상공인 돕기 200억 규모 착한소비운동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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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4면

손보업계, 소상공인 돕기 200억 규모 착한소비운동

손보업계, 소상공인 돕기 200억 규모 착한소비운동

손해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착한 소비 운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손보업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67억원의 자금을 조기 집행한다. 이 중 30억9000만원은 사무용 비품 선구매, 회사 인근 식당 선결제 등에 쓴다. 설계사 등 모집조직에도 지역특산품과 지역상품권 60억9000만원 어치를 제공한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37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용덕 손보협회장은 “사회안전망으로서 손해보험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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