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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범의 대부’ 천종호 부장판사 근조훈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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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천종호

천종호

‘비행 청소년의 대부’로 불리는 천종호(사진) 부산지방법원 부장판사가 5일 옥조 근조훈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20년 어린이날 유공자 포상식’을 열고 13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정부, 어린이날 유공자 13명 포상

천 부장판사는 보호처분을 받은 아동을 위한 ‘아동청소년상담교육센터’ 설립에 힘쓰는 등 소년범에 대한 사회적 지원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민포장은 윤석빈 전국언론노동조합 민주언론실천위원장과 신애원(아동양육시설) 한성숙 원장, 제주어린이집 송은실 원장이 받았다. 박영란 신명보육원 선임보육사, 송헌섭 소아청소년과 의사 등은 대통령 표창을, 박미경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널 강원본부장, 이정화 밀알노인복지센터 요양보호사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모범어린이 130명과 공무원 등 50명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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