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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허세홍 대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중앙일보

입력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사진 GS칼텍스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 허세홍 GS칼텍스 대표. 사진 GS칼텍스

허세홍 GS칼텍스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본 화훼 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21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허 대표는 GS칼텍스 봉사활동 협력 사회복지기관 73곳과 본사 사무실 청소인력 10명에게 감사의 꽃다발을 전했다.

허 대표는 GS칼텍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가족, 친구, 동료가 전해주는 희망의 메시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더욱 가깝게 이어주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사회 곳곳에서 각자의 역할을 다해주고 계신 분들 덕분에 우리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꽃은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면서 “꽃으로 마음을 전하면, 활짝 핀 꽃처럼 더 큰 에너지가 돌아오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한 허 대표는 다음 주자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업체 토스(Toss)의 모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를 지명했다.

이소아 기자 ls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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