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으로부터 우리아이 지키기-집에서 돌보는 법 10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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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면역력이 떨어져, 무엇보다도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 자주 씻고 화장실도 깨끗이 소독하며, 식기는 뜨거운 물로 씻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다.
<li>외출시에는 꼭 마스크를 쓰도록 하며, 공기 오염도가 높거나 혼잡한 장소는 피한다.
<li>애완동물이나 그와 관련된 기구들과 접촉을 금한다.
<li>감기나 수두 등 유행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한다.
<li>조그마한 상처에도 지혈이 안 될 수 있으므로 다치지 않도록 신경 쓴다.
<li>구강 내에는 많은 균들이 있으므로, 양치질 등을 자주 하게 한다.
<li>구토나 식욕부진 증상이 있으므로 먹고 싶어하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며, 적은 양을 자주 천천히 먹게 한다.
<li>활동시간은 컨디션이 좋을 때를 봐서 짧게 잡고, 의욕적이지 않으면 억지로 시키지 않는다.
<li>부담없는 한도 내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한다.
<li>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의 팀워크가 중요. 의료진에 대해 공포감이나 불신감을 갖지 않도록 평소에 주의를 기울인다.
</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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