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청도서 이만희 통합당 후보 당선 확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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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청도에 출마한 이만희 미래통합당 후보. 뉴스1

경북 영천청도에 출마한 이만희 미래통합당 후보. 뉴스1

4·15 총선에서 경북 영천·청도로 출마한 이만희 미래통합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55분 기준 영천·청도 선거구에서 이만희 후보는 4만3213표(64.7%)를 얻어 당선이 거의 확정됐다. 이시각 해당 지역 개표율은 74.8%다.

2위인 정우동 더불어민주당 후보(22.1%)보다 2만8449표 앞서는 수치다.

앞서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만희 후보가 62.7%, 정우동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2.0%로 나타난 바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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