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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플러스+] 美 공군과 北 공군, 같은 날 다른 비행

중앙일보

입력

미 공군 썬더버드 곡예비행단이 11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 엑스칼리버 호텔이 보인다. AP=연합뉴스

미 공군 썬더버드 곡예비행단이 11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상공을 비행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 엑스칼리버 호텔이 보인다. AP=연합뉴스

미국 공군 소속 '썬더버드' 곡예 비행단이 1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상공을 곡예 비행했다.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싸우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서였다.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호텔들은 사상 첫 휴장에 들어가 지역 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미국은 12일 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가 2만389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52만6396명에 이른다.

북한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 관하 추격습격기연대 소속 공군기가 훈련 중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 관하 추격습격기연대 소속 공군기가 훈련 중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북한 공군기의 비행 모습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수신됐다.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전투훈련 상황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서부지구 항공 및 반항공사단 관하 추격습격기연대를 시찰했다.

북한의 코로나 19 감염상황은 알려진 것이 없다. 공식적으로는 감염자가 없는 상태다.
이날 공군부대를 시찰한 김 위원장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최정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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