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17일 시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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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17일부터 시중 약국에서 판매된다. 한국화이자는 15일 오후부터 비아그라를 약국 도매상에 출고, 발기부전 환자들이 다음주 초부터 비아그라를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25㎎ 1정에 1만원, 50㎎ 1만2천원. 비아그라를 약국에서 사려면 심혈관계 이상이 없음을 입증하는 병.의원의 진단서 원본과 신원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박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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