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책자 무료 배포

중앙일보

입력

요실금·과민성방광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함을 일깨워주는 ´배뇨장애와 요실금´ 책자가 무료로 배포된다.

고대안암병원 이정구 교수가 집필했으며 필요한 경우 파마시아&업죤(전화 : 3467-0800, 팩스 : 3467-0807)으로 연락하면 우송해준다.

고대안암병원 비뇨기과등 전국 8개 대학병원에서 실시되는 요실금·과민성 방광질환 임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2개월간 무료로 치료받을 수 있다.

40%의 중년여성과 6%의 남성이 겪고 있는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질환으로 폐경기후 악화된다. 과민성방광은 방광기능이상으로 빈뇨과 잘박뇨 절박성요실금등이 나타나게 된다.

위생문제를 떠나 수치심등 정서적 문제의 위험이 있다. 노화현상으로 여겨 참고 견디거나 수치심 때문에 병원을 찾지 않으나 효과적인 치료법과 약물이 개발된 상태다.

윤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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