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이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일 성남시에 따르면 은 시장은 두통과 콧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나타나 이날 오전 10시 중원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은 시장을 수행한 비서실장 등 성남시 관계자 7명도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앞서 은 시장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이영상(55) 분당제생병원 원장과 함께 지난 6일 대책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