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 이노공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 지청장 영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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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유) 세종(이하 ‘세종’)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지청장을 역임한 이노공 변호사를 영입하였다.

이노공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26기로, 1997년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대검찰청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 청주지검 영동지청장,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장, 인천지검 부천지청 차장검사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와 수원지검 성남지청 지청장을 역임하였다.

다양한 형사사건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이노공 변호사의 영입으로 세종은 형사그룹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세종은 지난해 검찰총장을 역임한 김진태 변호사(14기)와 특수 및 금융범죄 수사 전문가로 고양지청 차장 등을 역임한 신호철 변호사(26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출신인 박기태 변호사(38기)를 영입하고, 올해 들어서는 대검찰청 과학수사 포렌직 분석관 출신인 성기범 전문위원을 영입하여 디지털 포렌식팀을 보강하였고, 경찰대 출신 경찰중간간부인 이영재 변호사를 영입하는 등 인력영입을 통한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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