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에 출연한 스타강사 설민석. 사진 tvN
역사 강사 설민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측에 따르면 설민석 강사는 "우리는 역사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위기를 극복해왔다. 이번에도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설 강사는 국가보훈처, 초록우산, 나눔의 집 등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왔다.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브랜드인 '단꿈아이' 대표이사인 그는 방송·출판·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피해지역과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6일 현재 437억 원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