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저축 가입자 분당지역 입주 길 트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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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건설부는 분당시범단지 내에 당초 계약에 없던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는 소형 아파트도 건설키로 함에 따라 청약저축가입자도 분당시범단지에 입주할 길이 열렸다.
13일 건설부는 당초의 주택공급계획을 고쳐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을 받는 20평형 70가구, 23평형 7백73가구 등 모두 8백43가구의 소형아파트를 지어 이를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분양키로 했다.
수정된 주택공급계획에 따르면 이외에 ▲27평형 1백90가구 ▲32평형 2천7백95가구 ▲39평형 1백86가구 ▲48평형 1천7백84가구 ▲58평형 6백86가구 ▲65평형 4백64가구 ▲75평형 1백14가구 ▲80평형 30가구 등 모두 6천2백49가구는 주택청약예금 가입자에게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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