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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삼계탕, 한겨울 추위와 미세먼지 서울식물원으로 오세요!

중앙일보

입력

겨울의 기세가 무섭다. 추운 날은 추운대로 포근한 날은 미세먼지로 몸과 마음이 움추려 든다. 움추려 든 우리 가족 나들이로 서울식물원을 추천한다.

한겨울에 식물원이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요즘 같은 추위와 미세먼지에 온실 속에 다양한 식물과 함께 하는 하루가 힐링이 될 수 있다. 또한 식물전문도서관, 식물문화센터, 편의시설, 씨앗도서관 등의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큰 장점이다.

가족 나들이에는 맛집이 빠질 수 없다. 여의도 맛집인 고봉 삼계탕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받은 마곡 삼계탕을 추천한다. 발산역 9번 출구 퀸즈파크 2층에 위치한 마곡 삼계탕은 150석의 넓은 식사 공간과 주차 시설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마곡 삼계탕의 대표 메뉴는 '약수상황삼계탕'이다. 황금빛 국물의 비결은 천연 약수, 한약재와 상황버섯을 제대로 우려낸다는 것이다. 쫄깃한 닭고기에 인삼주 한 잔을 넣어 먹으면 저절로 힘이 나는 느낌이다. 다른 메뉴는 약보양식 전복 닭죽, 안동의 맛을 그대로 옮겨온 안동찜닭과 닭불고기, 든든한 오리훈제와 해물파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안동출신 주인의 비법이 담긴 깊은 맛의 삼계탕 국물과 칼칼한 안동찜닭은 2018대한민국소비자대상 수상, 이영자 맛비게이션 소개 등 서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별미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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