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선원 23명 사흘만에 구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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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부산=조광희 기자】한국인선원 23명을 태운 채 북태평양 해상에서 조난 중이던 범양상선소속 화물선 판 다이내스타호 (선장 정명교·2만1천5백67t)가 조난사흘째인 5일 새벽 미 해군에 의해 구조돼 선체는 침몰됐으나 선원 23명은 모두 구출해 무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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