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안씨 퇴직금 청구 우편으로 3천여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수원=김영석 기자】고문경찰관으로 수배중인 전 경기 도경 대공분실장 이한안씨(51)가 자신의 퇴직금을 우편으로 청구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4일 국회내무위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인섭 경기도 경찰국장은 최낙도 의원 (평민)이 질의한 이씨의 파면이 아닌 해임조치과정에 대한 답변에서 『이씨는 3월9일 일반 우편으로 경기도청에 퇴직금을 청구해 왔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