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지적 비리|검찰, 내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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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검찰은 5일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행정기관 비리부분에 대한 내사에 나섰다.
검찰은 7일 국정감사가 끝나는 대로 각 부처의 비리를 국회고발이나 인지에 의해 수사키로 했다.
검찰은 이를 위해 대검 중수부와 서울지검 특수1·2·3부, 각 지검 특수부 등을 동원해 부처별·지역별로 비리케이스를 모아 범죄혐의 유무에 대한 정밀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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