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홍주 예일대 법대 학장 '유민기념 강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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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11테러 이후 미국의 대외 정책은 외교 중시에서 무력 중시로 바뀌었다." 고홍주(미국명 해럴드 고) 미국 예일대 법대 학장은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유민기념 강연회'에서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강연에는 전문가들은 물론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그의 개인 스토리에 관심이 많은 시민 등 약 1000명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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