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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레트로한 디자인에 방위 표시 기능 … 스포츠 랜드 컬렉션 국내 첫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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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의 SPB121J1은 세이코 스포츠 중에서도 산악 시계 라인인 랜드 컬렉션을 대표하는 시계로 방위 표시 기능을 적용했다. [사진 세이코]

세이코의 SPB121J1은 세이코 스포츠 중에서도 산악 시계 라인인 랜드 컬렉션을 대표하는 시계로 방위 표시 기능을 적용했다. [사진 세이코]

세이코(SEIKO)에서 국내 첫 세이코 스포츠 랜드 컬렉션인 SPB121J1을 출시한다.

세이코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갖춘 시계 브랜드인 세이코의 세이코 스포츠는 레저 애호가 및 모험가를 위한 시계 컬렉션이다. 세이코 스포츠는 극한의 환경에 도전하며 사용자에게 더 큰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새로 선보이는 SPB121J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랜드 컬렉션이다. 세이코 스포츠 중에서도 산악 시계 라인인 랜드(Land) 컬렉션을 대표하는 시계다.

SPB121J1은 방사형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아몬드 그린 컬러 다이얼이 가장 두드러지는 디자인적 특징이다. 그린 컬러 계열 다이얼에서는 드물게 골드 컬러의 인덱스(시간 표시 눈금)와 핸즈(시곗바늘)를 적용해 브라운 가죽 밴드와 조화를 이룬다. 삼각형 모양의 인덱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핸즈는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너 베젤(시계 테두리)에는 방위 표시를 적용해 산악 시계의 기본기를 충실히 갖췄다. 무브먼트(시계 작동 장치)는 약 70시간 파워리저브(동력 저장) 기능을 갖춘 6R35를 사용했다. 20기압 방수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스펙을 갖추고도 케이스는 40mm 미만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또한 시스루 케이스백(시계 뒷면)으로 무브먼트의 정교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밴드는 푸시버튼 타입의 3중 잠금장치를 적용했다. 레트로한 디자인에 최신 스펙을 두루 갖춘 랜드 컬렉션 신모델인 SPB121J1은 세이코 부티크를 비롯해 전국 세이코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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