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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화손해보험과 서울시 화재피해세대 ‘지속돌봄 사업’ 시행

중앙일보

입력

울시 화재피해세대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구호팀장(왼쪽),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권태미(가운데), 한화손해보험 파트장 최혁규(오른쪽)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시 화재피해세대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배천직 구호팀장(왼쪽), 서울소방재난본부 현장대응단장 권태미(가운데), 한화손해보험 파트장 최혁규(오른쪽)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6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서울시 화재피해 세대를 지원하는 ‘지속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화재피해 이재민과 함께 나눔행사를 가졌다.

희망브리지와 한화손해보험은 2015년부터 지원했던 서울시 화재피해 세대 중, 어렵지만 재활 의지가 강한 가정 9세대를 추가로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2015년부터 한화손해보험의 후원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재피해 세대 중 생계가 어려운 가정을 선정하여 일상복귀를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00세대를 지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갑작스런 화재로 실의에 빠진 피해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정 구호단체다. 지난 58년간 이재민에 대한 1조4천억 원의 성금과 3천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주택 복구, 임시주택 지원, 세탁 구호 등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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