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휴면·미지급 보험금 찾아가세요~ ‘2019 고객 바로 알기’행사 실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DB손해보험 김정남(오른쪽)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의 윤훈기 고객을 찾아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 뒤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김정남(오른쪽) 사장이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의 윤훈기 고객을 찾아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 뒤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의 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본점 임원 및 영업본부장, 본점 부서장 등 120여 명이 11월 한 달간 ‘휴면 및 미지급 보험금 찾아주기’와 ‘우수 고객 및 서비스 경험 고객에 대한 감사’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이 캠페인은 DB손해보험이 진행하는 ‘2019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하나다. 지난 2004년 우수 고객 방문으로 시작된 DB손해보험의 ‘고객 바로 알기’는 ▶2011년 고객 불만 청취 ▶2012년 장기 미접촉 고객 방문 ▶2013년 상속인 보험금 찾아주기와 휴면 보험금 찾아주기 ▶2014년 화재보험 위험관리 컨설팅 캠페인을 진행했고, 현재까지 지속해서 휴면 및 미지급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콜센터 상담 및 보상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을 자회사 대표 및 임원, 우수 협력업체 대표가 직접 방문하는 행사도 갖고 있다.

DB손해보험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휴면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보험금 836억원을 고객에게 찾아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8일에는 김정남 사장이 서울시 강남구에 거주하는 윤훈기 고객을 찾았다. 김 사장은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청취했다. 또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DB손해보험 김정남 사장은 “이번 고객 바로 알기 행사를 계기로 하여 지속해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 및 실천하는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재학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