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홍콩 주둔 중국군 시위진압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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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홍콩 주둔 중국군 시위진압 훈련

홍콩 주둔 중국군 시위진압 훈련

홍콩에 주둔하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21일 오전 홍콩이공대 인근에 있는 군부대 안에서 시위 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홍콩이공대 내부에는 강경 시위대 수십명이 이날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7년 홍콩이 중국에 반환 된 후 6000명 이상의 병력이 주둔하는 인민해방군은 홍콩 정부가 질서유지나 자연재해 복구를 위해 요청할 경우에만 현장 투입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현 사태를 중국군의 도움 없이 자체 치안병력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혀왔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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