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하사탕' '오아시스'의 배우 설경구(38)씨도 최근 이혼했다고 여성 월간지 여성중앙 8월호가 보도했다. 여성중앙은 '설경구, 별거 4년 만에 7월 초 끝내 이혼'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설경구는 이혼설을 극구 부인했지만 결국 재결합에 실패, 외동딸의 양육권은 부인이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설경구는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96년 결혼했다. 그가 출연하는 영화 '그놈 목소리'는 현재 촬영 중이며, '열혈남아'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