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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겨울에도 컬러를 입자”… 2019 가을·겨울 신상 엿보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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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겨울에는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퍼와 가죽부터 먼저 떠오른다. 특히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이번 겨울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된 퍼&가죽 의상들을 선보였다. 덕다운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 의상들도 블랙·카키·퍼플·블랙 등 컬러가 다양해서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하기에 좋다.

포켓 디테일로 실용성을 더한 하이넥 리버시블 벤치다운. 거위털 충전재로 보온성을 겸비했다.가격 237만원.

줄무늬 퀼팅 디테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낸 덕다운 점퍼. 가벼워서 코트 안에 입기에도 좋다. 블랙, 네이비 컬러. 가격 97만원.

두툼한 두께와 래글런 디자인이 돋보이는 덕다운 점퍼. 손목 밴딩, 플랩 주머니로 실용성과 포인트를 겸했다. 블랙, 카키 컬러. 가격 137만원.

빅 체크 무늬의 집업 코트. 모헤어와 알파카 털 혼방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 377만원.

카라 부분에 퍼를 장착시킨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재킷. 소매와 밑단 부분에는 니트를 덧대 보온성을 높였다. 가격 597만원.

입체감 있는 퀼팅 디테일의 양가죽 블루종. 아래위로 움직이는 지퍼와 포켓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가격 247만원.

다양한 컬러 블록 디자인 덕분에 어떤 옷을 매치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스니커즈. 6가지 컬러 버전이 있다. 가격 37만원.

2개의 컬러를 조합한 패치 디테일의 무스탕. 안감과 카라 부분에 스페인 메리노 양털을 사용했다. 가격 437만원.

한국에만 출시된 리버시블 메리노 양털 퍼 코트. 특수 마감 처리된 털은 빛의 각도에 따라 자연스러운 음영 효과를 낸다. 가격 757만원.

블랙&화이트 로고 그래픽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크로스백. 실용적인 금속 체인 스트랩을 달았다. 가격 107만원.

넓은 지퍼와 고무 로고 레이블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양가죽 부츠 힐. 팬츠·스커트 모두 잘 어울린다. 가격 107만원.

뱀가죽 무늬와 붉은 컬러가 화려해 보이는 블루종. 실제 소재는 얇은 두께의 염소 가죽으로 마감한 스웨이드다. 가격 337만원.

벨티드 하이넥과 오버사이즈 길이가 돋보이는 퍼 코트. 부드러운 터치감도 특징이다. 레드, 블랙 컬러. 가격 797만원.

에센스 오일 트리트먼트를 적용한 에코 퍼 코트. 보라색 컬러와 짧은 길이 덕분에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낸다. 가격 97만원.

동물 문양이 들어간 크루넥 스웨터. 신축성 있는 울 혼방 소재로 자유로운 활동성이 강점이다. 가격 47만원.

글=서정민 기자 meantree@joongang.co.kr
사진=엠포리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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