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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무대 바꾼 구찌 신의 한 수…밀라노 패션위크, 최고 흥행 [더 하이엔드]
지난 9월 22일(현지 시각). 이탈리아에서 열린 '밀라노 패션위크'의 최고 흥행은 구찌가 차지했다. 굴지의 럭셔리 패션 브랜드들이 잇따라 내년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 쇼를 선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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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격적으로 변한 하의실종…'노팬츠룩'이 명품 강타했다
사진 미우미우 홈페이지 이번 파리 패션위크에서는 더욱 파격적인 하의 실종 패션, 아예 하의를 입지 않는 '노팬츠룩'이 부상했다. 노팬츠룩은 치마가 엉덩이를 겨우 가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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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린이' 이어 '테린이'까지? …봄날 ‘스포츠’로 대동단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풍토병이 되는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과 봄맞이 야외 활동이 늘면서 패션·유통업계에 스포츠 바람이 불고 있다. 스포츠용품 전문관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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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LBL'등 단독 패션 브랜드, 프리미엄 소재 활용한 FW시즌 신상품 인기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패션의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을 겨냥해 지난 8월부터 LBL, 라우렐, 조르쥬 레쉬, 폴앤조 등 단독 브랜드의 신상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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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도 닥스도…입고 눕기엔 너무 고급스러운 '라운지 웨어'
예년 같으면 연말 모임에 입고 나갈 외출복을 구매했을 시기다. 하지만 요즘은 스웨트셔츠와 조거 팬츠, 넉넉한 사이즈의 카디건 등 편한 옷에만 눈길이 간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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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현대 여성들을 위한 클래식 패턴의 재해석올 가을 나도‘체크’해볼까
엠포리오 아르마니 2020 프리폴 컬렉션 [사진 엠포리오 아르마니] 체크 패턴 퍼 재킷 [사진 엠포리오 아르마니] 이탈리아 대표 패션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스윙 런던(S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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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옷 꼭 타이트해야 해? 유니폼 반란
에어로케이의 유니폼을 만든 이재우(왼쪽)·박소현 디자이너. 우상조 기자 지난달 23일 공개된 신생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의 ‘젠더뉴트럴’ 유니폼이 화제다. 젠더뉴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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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승무원 옷, 조여야 하나? 디자인 반란 일으킨 이 항공사
넉넉한 사이즈의 크롭트 재킷 어깨선은 각진 데 없이 부드럽다. 재킷 안쪽에는 블라우스 대신 스웨트 셔츠(맨투맨 티셔츠)를 입었다. 몸에 달라붙는 치마 대신 편안한 스타일의 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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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이모티콘·캐릭터로 젊고 발랄한 개성 연출
한결 부드러워진 바람 만큼 옷차림도 가벼워지는 봄이다. 올 봄도 지난 몇 년간 유행을 이끈 스트리트 패션의 영향으로 남녀 의상 모두 캐주얼한 분위기가 강하다.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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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인류]“겨울에도 컬러를 입자”… 2019 가을·겨울 신상 엿보기
겨울에는 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퍼와 가죽부터 먼저 떠오른다. 특히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이번 겨울 다양한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된 퍼&가죽 의상들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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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모험정신과 자유로움을 입다
지난해 9월 열렸던 2019 밀라노 봄여름 패션위크에서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두 가지 쇼킹한 이슈를 선보였다. 첫째, 리나테 공항을 통째로 빌려 쇼를 열었다. 바깥세상으로의 무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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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가볍고 보온성 뛰어나 간절기에 딱~ “나도 필드 위 패셔니스타”
‘코오롱스포츠(KOLON SPORT)’가 환절기부터 겨울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입기 좋은 플리스 소재의 경량 아우터를 선보였다. 플리스(Fleece)는 가볍고 활동하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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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아웃도어 기능에 스타일리시함까지… 마운티아와 함께하면 일상이 여행
꽃샘추위마저 멀어지며 완연한 봄이 다가왔다. 가슴속까지 스며드는 봄바람에 야외활동에 나서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맘때가 되면 봄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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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공식이 무너졌다
6일 열린 런던 남성컬렉션의 ‘리암홋지스’ 패션쇼에서 과장된 분장을 한 모델 2018 SS 마르니 남성복 컬렉션에서는 커다란 담요를 뒤집어 쓴 모델이 등장했다. “요즘 옷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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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페이크 퍼, 착해서가 아니라 예뻐서 산다
페이크 퍼 재킷으로 멋을 낸 국내외 스타들. 독특한 패턴이 돋보이는 재킷을 입은 걸그룹 EXID의 하니. [사진 EXID 뮤직비디오 캡처] 진짜를 흉내 내던 가짜는 없어졌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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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가짜 티 내야 더 잘 팔리는 이것
진짜를 흉내 내던 가짜는 없어졌다. 대신 가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 완전한 진짜가 되어 나타났다. 페이크 퍼(fake fur·인조 모피) 얘기다. 착한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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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이너웨어 겸용 골프 재킷, 꽃샘추위 막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나고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이 시기에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비한 아웃도어 패션이 필요하다. 겨울을 지나 봄의 길목에서 두 계절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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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올 땐 ‘방콕’? 아니 레인코트 입고 밖으로
산을 오르다 보면 잦은 기후변화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겪게 된다. 그중 가장 흔한 상황이 비를 만나는 경우다. 하지만 등산은 특성상 우산을 챙기기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우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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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재킷만 잘 고르면 당신도‘패션 리더’
근무 복장을 ‘비즈니스 캐주얼’로 정한 기업이 많다. 하지만 오랜 습관 때문에 딱딱한 정장을 벗어버리는 게 쉽지만은 않다. 비슷비슷한 모양의 정장을 입을 때보다 좀 더 창의적인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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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男은 섹시한 벨벳…女는 날씬한 다운점퍼
이번 겨울에는 예년처럼 두텁고 답답해 보이는 스타일의 점퍼나 코트는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예년에 비해 슬림한 실루엣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양한 장식이나 퍼(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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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여유를 입다
남성들은 주말이 반갑다. 편안한 휴식도 취하고 번거로운 슈트를 벗어던지는 자유(?)도 누릴 수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뻐할만한 일도 아니다. 넥타이만 바꿔주면 멋을 낼수 있는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