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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올 땐 ‘방콕’? 아니 레인코트 입고 밖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산을 오르다 보면 잦은 기후변화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겪게 된다. 그중 가장 흔한 상황이 비를 만나는 경우다. 하지만 등산은 특성상 우산을 챙기기 쉽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 우비나 판초 등을 입는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우의나 판초 등은 디자인보다는 기능을 중시한 제품이 많았다. 그러나 등산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일상생활에서도 등산복을 입는 사람이 늘어난 요즘에는 스타일리시하고 패셔너블한 레인코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글 트렌디한 레인코트와 컬러풀한 레인부츠
에이글은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트렌치코트 스타일을 적용한 레인코트를 새롭게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베스트셀러 제품인 레인코트는 방수와 발수 기능이 뛰어난 기능성 제품으로 트렌디한 컬러와 패턴으로 올봄 레인패션의 포인트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에이글의 레인코트는 심실링 처리를 통해 100% 방수율, 99% 발수율을 가진 방수 아이템으로, 부츠와 함께 비 오는 날 트렌디한 감각이 느껴지는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소프트 터치의 플레인한 원단을 사용한 에이글의 위너리재킷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에이글의 대표적인 레인코트 디자인이다. 허리 조임으로 슬림한 라인 연출과 후드 탈착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레인코트와 함께 레인부츠를 착용해도 좋다. ‘폴카 레인부츠’를 추천한다. 폴카 레인부츠는 종아리 길이의 중간 길이로 긴 부츠보다 좀 더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안감에 면 소재로 흡습성을 강화해 쾌적한 착용감까지 더한 제품으로, 겨울에는 발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에는 땀을 흡수해 사계절 모두 착용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화사함을 살리거나 포인트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가 돋보이는 ‘샹떼벨 팝 레인 부츠’가 좋다.

에이글의 새 마크를 형상화한 모노그램 프린트로 패셔너블한 감각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뒷부분에 세로로 라인을 넣어 시각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라푸마 화려한 컬러 눈길
라푸마에서 출시한 레인코트는 깔끔한 컬러감이 멋스러워 우천 시 화사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출퇴근 비즈니스룩, 캐주얼룩 등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비오는 날 최상의 아이템이다. 고급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며, 미사용 시 포켓에 넣어 보관이 가능하다. 뒤쪽이 긴 라운드 커팅으로 백팩을 메고 착장이 가능하며 등산이나 캠핑 시 가방에 휴대하기 편하다. 또 깔끔한 디자인의 라푸마 여성용 레인부츠는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며, 길이가 긴 장화와 중간 단계의 장화로 나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긴 장화는 블랙, 다크그린, 퍼플, 레드 4가지 컬러다. 중간 장화는 바이올렛, 옐로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블랙야크 FACE 원단 사용 IS 코트
블랙야크에서는 ‘IS 코트’를 출시했다. ‘IS 코트’는 최고급 방수 소재인‘FACE 원단’을 사용해 완벽한 방수 기능과 함께 뛰어난 투습성을 가져땀이 차지 않아 후덥지근한 장마철을 산뜻하게 보낼 수 있다. 남성용은 하프코트 길이로, 여성용은 롱코트 길이로 출시돼 평상시엔 편한 운동화에, 우천 시엔 레인부츠와 코디하면 센스 있는 스타일링 또한 가능하다.

밀레 더욱 화려해진 판초재킷
밀레에서는 기존의 판초재킷을 더욱더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색상은 더욱 화려해졌고 방수력도 뛰어나 등산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밀레의 판초재킷은 풀오버 집업 형태의 판초재킷으로 컬러 배색 및 등판 로고 프린트가 특징이다. 일반 판초와 달리 소매가 어깨 라인을 따라 입체적으로 재단되었으며 기장 차이가 나는 앞뒤 부분에 연결 스냅이 있어 바람이 불어도 날아가거나 뒤집힐 염려가 없다.

이정구 객원기자 bupdor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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