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차량 보험|손보사 공동취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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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손해보험회사들이 택시·버스 등 영업용 차량에 대한 자동차보험 인수를 업계 공동으로 하기로 협정을 맺은 것으로 알려져 이의 담합여부가 문제시되고있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국내11개 손보사들은 최근 영업용차량 (88년말 기준 1백25만 여대)의 자동차보험 인수를 둘러싼 경쟁을 지양, 11개사가 공동으로 이를 인수·관리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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