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사병력 14% 감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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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방부는 18일 국정감사업무보고를 통해 보안사기구 및 역할축소를 위해 90년까지 병력을 14% 감축할 방침이며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보안사 소 파견대 1백16곳을 철수하고 사령부기구도 6처5실에서 5처4실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지난해 말까지 도심에 위치한 1백11개 부대를 교외로 이전했으며 금년 말까지 추가로 16개 부대, 내년 중에 27개 부대를 이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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