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 반대' 의견은 연령대가 낮을 수록 (19~29세 84.3%), 학력이 높을 수록 (대재 이상 75.7%) 강하게 피력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바꿀 필요 있다"는 특히 개신교 신자(45.0%)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조인스닷컴과 미디어다음이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지난 19일 하루동안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제주도 제외) 700명을 지역·성·연령별로 비례적으로 할당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조인스닷컴 도형주 기자 <lemonde@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