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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과라나 추출물, 멘톨·민트향 함유졸음 확! 깨는 안전운전 필수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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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깨는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과라나 추출물, 멘톨향, 민트향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사진 롯데제과]

‘확! 깨는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과라나 추출물, 멘톨향, 민트향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사진 롯데제과]

가을에 떠나는 여행길은 즐겁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운전으로 쏟아지는 졸음은 운전자에게 큰 부담이다. 운전자 나름대로 졸음을 쫓는 다양한 비책 하나쯤 갖고 있지만, 대다수 운전자가 여행길에 나설 때 꼭 챙기는 것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껌’이다.

롯데제과

대표적인 제품이 지난 7월에 선보인 ‘확! 깨는 졸음번쩍껌’이다. 이 제품은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을 주는 인기 제품으로 꼽힐 정도다. 그동안 롯데제과가 선보인 졸음예방의 콘셉트 껌 제품은 2017년 약 25억원, 2018년 약 30억원, 2019년 1~7월까지 약 33억원의 실적을 거뒀다(닐슨포스데이타기준). 이 같은 성장세라면 연말까지 약 50억원 실적도 기대된다.

‘확! 깨는 졸음번쩍껌’은 천연 카페인이라 할 수 있는 과라나 추출물과 멘톨향·민트향 등을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휘산 작용으로 입안과 콧속을 시원하게 해준다. 여기에 충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자일리톨까지 함유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수년 전부터 졸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껌을 개발해 판매해왔으나 마니아들만 제품을 애용했다. 그러나 ‘확! 깨는 졸음번쩍껌’은 출시와 함께 입소문이 나면서 운전자 필수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졸음을 쫓기 위해 평소 자일리톨껌을 자동차 안에 놓고 씹는 운전자들도 늘고 있다. 롯데제과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껌을 나눠 주며 졸음운전 예방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소비자 니즈에 맞춘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을 사용하는 등 기존 자일리톨껌의 치아 건강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껌을 씹으면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고 전해지면서 껌을 애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으며, 특히 운동선수들 가운데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껌을 씹는 경우가 많다”며 “대표적인 사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최근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한 타이어 우즈,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고진영 선수를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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