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열병 확산, 경기·강원 6개 시·군 중점관리 지정](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9/19/d9e0a13d-a8d4-4f4f-a1bd-3f8fadf73c21.jpg)
돼지열병 확산, 경기·강원 6개 시·군 중점관리 지정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파주에 이어 18일 연천에서도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경기 북부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미 번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정부는 경기강원 6개 시·군을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집중 방역을 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처음 발병된 파주 농장과 이날 확진된 연천 농장 간 분뇨·사료 등 차량 이동은 없었다”고 밝혀 감염 경로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이날 경기도 포천의 한 방역초소에서 관계자가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