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리기자의엄마영어한마디] 가끔은 편하게 쉬어야 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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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오랜만에 산에 오니까 참 좋아요. 그죠?"

"응. 공기가 도시와는 완전히 달라. 마구마구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지 않니?"

"전 공부에서 해방돼 더 좋아요. 방학 기분 팍팍 드네."

"그럼. 가끔은 편하게 쉴 때도 있어야지. Sometimes we need to chill out."

#영어로 대화 한번 나눠볼까요

아이 It's so refreshing to take a hike, isn't it? (산에 오르니까 참 상쾌하죠?)

엄마 You can say that again. The air is a lot different from that of the city.

(그렇고 말고. 공기가 도시랑은 많이 달라.)

아이 I feel even better since I don't have to go to school for now.

(전 당분간 학교에 안 가도 돼 더 기분이 좋아요.)

엄마 Yeah, sometimes we need to chill out. (그래, 가끔은 편하게 쉬어야지.)

#이런 표현도 연습해 보세요

넌 좀 편하게 쉬어야해. You need to relax.

나 휴가 내고 좀 쉴거야. I'm going to take some time off to chill out.

주말에 등산가자. Let's go on a hike this weekend.

#단어.문법 도우미

-refreshing 상쾌한, 산뜻한

-You can say that again. 네 말이 맞아. 전적으로 동감이야.

-A is different from B A와 B는 달라

-for now 당분간

신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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