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모보일기자】30일 오전2시59분쯤 전북서해안에 해일이 일어 항구에 정박중이던 어선1백97척이 전파 또는 반파되고 수명호선원 설광수씨(35·경남충무시)등 2명이 숨졌다.
이밖에 항구방파제 1천10m가 붕괴되고 각종 양식장시설이 파도에 휩쓸렸으며 91만평의 벼가 쓰러져 많은 감수가 예상된다.
전북 지방해안에는 29일 오후3시부터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25m의 강풍과 3∼4m의 파도가 일었다.
【전주=모보일기자】30일 오전2시59분쯤 전북서해안에 해일이 일어 항구에 정박중이던 어선1백97척이 전파 또는 반파되고 수명호선원 설광수씨(35·경남충무시)등 2명이 숨졌다.
이밖에 항구방파제 1천10m가 붕괴되고 각종 양식장시설이 파도에 휩쓸렸으며 91만평의 벼가 쓰러져 많은 감수가 예상된다.
전북 지방해안에는 29일 오후3시부터 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풍속 25m의 강풍과 3∼4m의 파도가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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