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밀실·변태영업 술집|백28개소를 적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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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서울시는 18일 주택가의 룸살롱등 유홍업소 일제단속을 벌여 영업정지기간중영업행위를 하거나 밀실을 설치하고 변태유홍영업등을 해온 1백28곳을 적발, 이중 17곳은 고발하고 13곳은 허가취소, 77곳은 영업정지, 2곳은 시설개수, 19곳은 시정경고등 행정조치했다.
위반내용은 밀실설치변태영업이 42곳으로 가장많고 다음이 종업원 건강진단을 받지않은 28곳, 무허가 영업행위 17곳, 커튼칸막이설치 15곳, 영업정지중 영업행위 13곳,변태 유홍영업3곳등의 순이다.
◇고발된 업소=▲초가집(공릉동) ▲은하수(수유동) ▲엑파이어(수유동) ▲삼성(신월동) ▲아리랑(합정동) ▲한양(천호동) ▲국제(한강3가) ▲인디어스탠드바(구로동) ▲골든벡(독산동) ▲새시대(화곡본동) ▲가로수(동선1가) ▲광일(동선4가) ▲골든(동선4가) ▲르네상스카페(역삼동) ▲만수(사당동) ▲제일(답십리동) ▲낙원(장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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