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자양은 정상생활" 중국 국무원대변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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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북경 AP=연합】양상쿤 (양상곤)국가주석에 충성하는 일단의 군인들이 친지웨이 (진기위)국방부장을 연행, 중국내부에 권력투쟁설이 나돌고있는 가운데 중국 정부대변인은 17일 지난 6월의 민주화시위사태로 축출된 전 중국공산당총서기 자오쯔 양 (조자양)이 시위주동학생들과의 연계가능성에 대해 아직도 수사를 받고있으나 현재 그는「완전한 정상생활」을 하고있다고 공식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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