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북한, 오늘 새벽 원산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 발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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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9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훈련 모습으로 단거리 미사일 추정체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9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훈련 모습으로 단거리 미사일 추정체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북한이 이날 오전 원산 일대에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발사체로 도발한 것은 지난 5월 9일 평안북도 구성에서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KN-23을 쏜 지 77일 만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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