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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함 지운다, 바람 닮은 여름 향기

중앙일보

입력

섬세하면서도 부드럽게 더위를 잠식하는 향부터, 파도에 몸을 맡긴 듯 강렬하게 감각을 깨우는 향까지. 에어컨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원초적 꿉꿉함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는 여름 향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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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유지연 기자 yoo.jiyoen@joongang.co.kr 사진=각 브랜드

루이 비통

루이 비통

루이 비통 레 꼴로뉴 컬렉션 애프터눈 스윔
오렌지·베르가못·만다린 등의 시트러스 향이 파도처럼 생동감 있게 다가온다. 마치 비타민이 터지는 듯 신선한 느낌도 준다. 100mL, 35만원

메종 프란시스 커정

메종 프란시스 커정

메종 프란시스 커정 로 아 라 로즈
탐스러운 장미 향을 담았으면서도 공기처럼 가벼워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70mL, 23만9000원

세르주 루텐

세르주 루텐

세르주 루텐 레 조 드 뽈리떼쓰 컬렉션 로 프로아드
‘섬세함’이라는 의미의 뽈리테스 컬렉션. 차가운 액체를 형상화했다. 100mL, 19만3000원

딥티크

딥티크

딥티크 도 손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딥티크의 베스트셀러 향수 '도 손'에 컬러풀한 패키지를 입혔다. 바닷바람을 타고 풍겨오는 신선한 플로랄 향이 조화롭다. 30mL, 9만원

지방시

지방시

지방시 오 드 지방시 로제 오 드 뚜왈렛
장미·자스민·히아신스 등이 피어있는 새벽의 정원을 연상시키는 플로랄 머스크 향이 특징이다. 100mL, 10만1000원

끌로에

끌로에

끌로에 노마드 오 드 뚜왈렛
매혹적이면서 부드러운 리치향으로 시작해 풍성한 프리지아 향, 나무 이끼 류의 오크모스 잔향으로 이어지는 여성스럽고 섬세한 느낌이 특징이다. 75mL, 13만1000원

돌체앤가바나

돌체앤가바나

돌체앤가바나 라이트 블루 썬
여름날의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향. 레몬·사과·코코넛 워터가 어우러진 청량한 바다 내음으로 시작해 자스민·화이트 로즈 등 햇빛을 머금은 달콤한 꽃향기가 코끝을 자극한다. 50mL, 9만7000원

바이레도

바이레도

바이레도 선데이즈드 오 드 퍼퓸
한여름 태양 아래서 느끼는 충만한 행복을 표현한 향수. 만다린·오렌지의 싱그러운 톱 노트로 시작해 네롤리·자스민의 풍성한 미들노트, 달콤한 솜사탕·화이트 머스크의 베이스 노트로 마무리된다. 50mL, 19만8000원

에따 리브르 도랑주 by 메종드파팡

에따 리브르 도랑주 by 메종드파팡

에따 리브르 도랑주 by 메종드파팡 엑스페리멘툼 크루시스
촉촉하고 신선한 나무 향에 과일 향이 어우러지는 시프레 계열 향수. 리치·애플 등 산뜻한 과일 향에 풍성한 장미 향, 패출리와 우드 향 등이 조화롭게 구성돼 있다. 100mL, 29만원

구찌

구찌

구찌 길티 코롱 뿌르 옴므
기품 있는 우디 노트에 강렬한 시트러스 노트가 어우러져 현대적인 분위기를 낸다. 코롱답게 가볍고 청량한 느낌이다. 90mL, 13만2000원

티파니

티파니

티파니 오 드 뚜왈렛 시어
티파니 오 드 퍼퓸과 오 드 퍼퓸 인텐스에 이어 가볍고 밝은 느낌의 오 드 뚜왈렛 시어(sheer·순수한) 향이 출시됐다. 블랙 커런트와 그린 만다린, 일랑일랑 등 우아한 중간 향에 아이리스 베이스의 잔향이 더해졌다. 75mL, 15만2000원

마크 제이콥스

마크 제이콥스

마크제이콥스 데이지 드림 선샤인 에디션
기존 데이지 드림보다 한층 밝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선샤인(햇빛)' 에디션. 햇살을 담은 골드 라즈베리와 오렌지 블라썸 향에 머스크의 잔향이 감돈다. 50mL, 8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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