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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 체결

중앙일보

입력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센터 운영 협약.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센터 운영 협약.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합력단(단장 허종호)은 7월 12일 남양주시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합력단은 2019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남양주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서울여대 전혜정 총장,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하여 서울여대 관계자 및 남양주시 관계자 총 24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비전 소개,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양, 위생, 안전 등 ‘급식 전반의 관리 및 지원’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까지 연계한 위생 및 영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영양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의 영양관리를 지원하며, 「위생·안전관리시스템의 구축」으로 급식 위생 및 안전 수준과 급식의 질 향상, 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급식 위생 및 영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전혜정 총장은 “어린이 급식의 영양 및 식생활 위생관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인프라를 통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업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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