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이청아, 6년 만에 결별 “좋은 친구로 남아”

[일간스포츠]

배우 이기우(38)와 이청아(35)가 교제 6년 만에 결별했다.

7일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기우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관계자도 “지난해 이기우가 이청아와 결별했다. 서로 좋은 친구로 남아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지난 2011년 방송된 tvN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이기우는 오는 17일 처음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닥터 탐정’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청아는 SBS 새 드라마 ‘VIP’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