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가서비스대상] 국제선 여객 6800만 명…세계 5위 허브 공항 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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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공항환승서비스) 부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19국가서비스대상’ 공공(공항환승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개항 18주년을 맞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공항으로서 90개 항공사가 전 세계 59개국 180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제선 여객 6800만 명을 기록, 세계 5위의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했다. 인천국제공항의 효율적인 건설 및 관리·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국정철학 및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공공성 강화 중심의 경영전략을 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서울·인천 등 9개의 무료 환승 투어 코스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베트남·인도 등 신흥 항공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 6개 언어로 이뤄진 환승 안내 리플렛 제작 및 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캐릭터를 활용한 환승 안내 영상도 제작했다.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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