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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요즘 예능 그녀로 통한다…유재석 제치고 평판 지수 1위에

중앙일보

입력

6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6월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6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평판지수 결과, 박나래가 지난달 1위인 유느님 유재석을 제치고 2개월 만에 브랜드평판 1위에 복귀했다. 박나래 브랜드는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구해줘!홈즈〉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뽐내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위는 지난달 1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유재석이 올랐고, 3위는 지난달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이광수가 차지했으며, 전현무, 강호동이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 중인 김건모는 아버지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의 애도가 이어지며 6위에 올랐다. 이어서 이영자, 김종국, 문세윤, 김숙이 10위권 내에 자리했다.

6월 화제의 예능 방송 프로그램

6월 화제의 예능 방송 프로그램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6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평판지수 결과,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른 박나래가 출연중인 〈나 혼자 산다〉가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는 주요 출연진의 갑작스러운 이탈과 일부 출연자가 구설에 오르며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임시회장 박나래를 중심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꾸준한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어서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미운 우리 새끼〉 등 각 방송사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글·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https://www.joongang.co.kr/issue/10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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