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2일 새벽 보하이만에서 발사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추정 비행체(네모 안). 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2일 오전 2시30분부터 정오까지 보하이만 일대를 항행 금지 구역으로 설정해 선박 통행을 제한했다. 공고는 통행 제한을 불과 3분 앞둔 오전 2시27분에 갑작스럽게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랴오닝과 산둥에서 긴 꼬리를 지닌 발광체가 공중을 날아가는 것을 목격했다는 주민들의 증언이 잇따랐다. [사진 홍콩명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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