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22분 강원 강릉시 대전동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공장에서 수소탱크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권모(38)씨 등 2명이 숨지고 김모(45)씨 등 6명이 다쳐 강릉 아산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은 연료전기세라믹부품 공장 내 수소탱크 3기 400루베 테스트 중 일어났다. 현재 화재는 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화재는 나지 않았지만, 공장 붕괴 위험이 있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