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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류현진으로 시작된 20일…트럼프의 이란 경고,장자연 검찰조사결과,조국의 경찰개혁 등으로 이어진 하루

중앙일보

입력

영상은 20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장면들이다.

20일은 류현진의 “어메이징(amazing)!”으로 시작됐다. 류현진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7이닝 동안 88구를 던지며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시즌 6승(1패)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을 1.52까지 끌어내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에 올랐다.
이날 하루종일 이어진 이슈는 주취자 체포에 미숙했다는 이유로 논란이 인 이른바 ‘대림동 여경’이었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이에 대해 “현장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란이 싸우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인 종말(official end)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0일 오후 ‘배우 장자연씨 성 접대 리스트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과거사위는 이날 ‘장자연 사건’의 의혹과 관련, 수사 미진과 조선일보 외압 의혹 등을 사실로 인정하면서도 성범죄 재수사는 어렵다고 최종 결론 내렸다.
조국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경찰개혁의 성과와 과제’ 당정협의에 참석해  “현재 경찰수사의 공정성과 엄정성에 대해 여전히 의심이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반경찰과 수사 경찰을 분리하는 국가수사본부의 신설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영상은 5월 20일 하루를 역순으로 정리됐다.
조문규 기자, 영상편집 여운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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