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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승연, 케이블 MC 맡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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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1면

탤런트 이승연이 케이블TV 스타일 전문 프로그램의 MC로 변신한다.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하고는 있지만, 토크쇼 사회자로 장기를 발휘했던 이승연이 오랜만에 프로그램의 안방마님 역할을 하게됐다.

이승연은 온미디어의 스타일 채널 온스타일이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스타일 전문 프로그램 '스타일 매거진'의 MC를 맡는다. '스타일 매거진'은 패션과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유행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발빠르게 소개해주는 프로그램.

연예계에서 소문난 스타일리스트인데다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옷가게를 운영하기도 했던 이승연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스타일 비법들이 많았는데 '스타일 매거진'을 통해 좋은 정보를 시청자들과 공유하게 돼 기쁘다"면서 "일반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멋내기 비법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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