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함께하는 금융] 예치 기간 길면 길수록 금리 쑥쑥 최고 연 1.8%…수시 입출금 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5면

SC제일은행

마이런통장 3호는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거래 실적 같은 별도의 조건 없이 예치 기간이 길면 금리 가 올라가는 스텝업 구조를 갖고 있어서 여유 자금의 운용에 적합하다. [사진 SC제일은행]

마이런통장 3호는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거래 실적 같은 별도의 조건 없이 예치 기간이 길면 금리 가 올라가는 스텝업 구조를 갖고 있어서 여유 자금의 운용에 적합하다. [사진 SC제일은행]

대표적인 파킹통장으로 알려진 SC제일은행의 ‘마이런통장’이 1·2호에 이어 3호도 호평을 받고 있다.

금액 제한 없이 예치할 수 있고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목돈을 장기간 묶어두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전체 기간에 대해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지만, 마이런통장은 각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고금리를 받기 위한 까다로운 조건도 없다. 마이런통장은 급여 이체나 신용카드 거래 실적 등과 같은 별도의 조건 없이 예치 기간이 길면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Step-up)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마이런통장 3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에 따라 최고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내달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마이런통장3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 기간에 따라 ▶30일 이하일 경우 연 0.1% ▶31~60일 연 1.0% ▶61~90일 연 1.2% ▶91~120일 연 1.4% ▶121~150일 연 1.6% ▶151~180일 연 1.8%의 금리를 제공한다. 입금 건별로 전체 예치 기간에 대한 최고 금리가 일괄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다. 판매 회차별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 1호나 2호에 가입했던 고객도 3호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마이런통장은 지난달 싱가포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2019 리테일 뱅커 인터내셔널 아시아 트레일블레이져 시상식(Retail Banker International Asia Trailblazer Award)’에서 ‘혁신적인 금융상품-최고의 예금상품(Product Innovation-Best Saving Plan Offering)’ 부문 최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 리테일 뱅커 인터내셔널은 리테일 금융에 특화된 35년 전통의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매년 우수한 리테일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금융회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